전력거래소(이사장 남호기)는 6일 제주대학교 국제교류회관에서 '신재생 창업 스쿨'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무료로 진행됐으며, 태양광과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와 관련한 창업에 관심있는 제주도민 7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신재생에너지와 RPS 제도, 신재생에너지의 사업성 분석,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등록 및 가업절차, 전력시장 개요, REC 거래시장의 이해 등의 강좌를 진행했다.

전력거래소 김용완 시장본부장은 "최근 신재생에너지 건설 투자비가 많이 내려가면서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라며 "이런 상황에서 이번 교육은 신재생에너지 창업준비에 고려할 사항들을 일목요연하게 배울 수 있고, 전문가들을 직접 만나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력거래소는 지난 4월 서울을 시작으로 천안, 광주, 부산에 이어 제주 등 5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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