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안부전화-정기방문 실시
노인자원봉사자들이 독거노인에게 안부를 묻는 '은빛콜노인자원봉사클럽'이 운영된다.
1일 대한노인회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강경화)은 제주시 흥운경로당 노인자원봉사클럽이 '은빛콜노인자원봉사클럽'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은빛콜노인자원봉사클럽은 대한노인회 중앙회의 '노인자원봉사지원센터 지역운영본부 맞춤형 특화사업'으로 선정된 제주지역 특화사업이다.
흥운경로당 노인자원봉사자 13명은 앞으로 총 4회에 걸쳐 전문상담 교육을 이수하고, 독거노인들의 소외와 고독을 해소해 자살과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교육을 마치면 제주시 용담2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1대 1로 결연을 맺어, 주1회 이상 안부전화를 실시하며 격주로 1회씩 방문할 예정이다.
한편, 흥운경로당은 평균나이 75세 이상 노인자원봉사자들이 모여 월2회 노인요양시설 노-노케어 자원봉사활동과 마을공동체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깨끗한 마을 만들기 활동을 펼치는 등 부양받은 노인에서 사회를 책임지는 노인상을 구현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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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