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표선면(면장 강희철)은 10월말 제주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의 성공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도민친절교육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11일 주민자치위원들과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화서비스앤 코칭 아카데미 성정화 원장을 강사로 초청, '내가 변해야 모두가 웃는다'를 주제로 친절교육이 이루어졌다.

오는 16일에는 미 서비스아카데미 김은미 원장을 초청, 표선리상가번영회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이 예정돼 있는 등 오는 9월까지 청․부녀회원과 관광 및 숙박․위생업소 종사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총 5회에 걸쳐 친절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강희철 표선면장은 "계획된 교육일 정이외에 관내 자생단체별 행사일정을 빌어 지속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해 친절마인드 함양을 통한 친절과 배려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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