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드림스타트센터(센터장 고인자)는 오는 9월 30일까지 한우리서귀포독서문화원에서 초등학생 14명을 대상으로 꿈트리 독서논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2명의 독서논술교사가 지도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저학년반과 고학년반으로 나눠 각 반 수준에 맞는 글쓰기, 토론, 감상문 작성 등의 다양한 독후활동으로 진행된다.
센터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센터는 오는 24일까지 장애인 인권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 학생들로 하여금 장애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헤드라인제주>
<오미란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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