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평등 평화도시, 제주사회 실현 가능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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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평등 평화도시, 제주사회 실현 가능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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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성가족연구원 개원 기념 '여성가족정책 포럼'
오는 22일 오후 1시 30분 제주대 국제교류회관

제주여성가족연구원 개원 기념 '여성.가족정책포럼'이 오는 22일 오후 1시 30분 제주대학교 국제교류회관에서 열린다.

'성평등 평화도시, 제주사회 실현가능한가'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날 포럼에는 현혜순 제주여성가족연구원장을 비롯, 김진영 제주대 교수, 김은실 이화여대 교수, 변혜정 충북여성정책관, 김희정 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등이 참석해 제주여성정책 발전을 논한다.

현혜순 원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1부에서는 이연화 연구원의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의 정체성과 비전'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2부에서는 제주도내.외 여성정책전문가들이 함께 △제주여성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한 여성정책의 방향과 전망 △성 주류화정책 △가족정책 △일자리정책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여성정책을 살핀다.

2부를 마감하는 라운드 테이블에서는 포럼에 참석한 여성단체 활동가와 현장 전문가, 제주도민들이 모여 의견을 나눈다.

특히 이날 포럼에서는 제주지역 여성단체와 학계, 현장 전문가로 구성된 여성.가족 정책자문단 발대식도 함께 진행된다.

△여성정책 △성인지정책 △가족정책 △아동.보육정책 △일리정책 등 5개 분과 총 31명으로 구성된 자문단은 앞으로 정기포럼을 통해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제주여성가족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여성.가족정책 이슈 개발과 인프라를 구축하면서 제주지역의 성 인지 정책 역량 강화에 앞장 설 계획"이라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오미란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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