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주요 관광지와 사회적기업을 한 눈에 살펴 볼 수 있는 사회적기업 지도가 배포된다.
사단법인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상임대표 강순원)는 11일 제주관광공사와 제주특별자치도 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이영호)와 함께 '제주사회적기업 지도' 3만부를 배포한다고 밝혔다.
사회적기업 지도에는 제주의 주요 관광지와 함께 '평화의마을' 등 사회적기업 26곳, '제주콩나물영농조합법인' 등 예비사회적기업 36곳을 소개하며, 제주웰컴센터 관광안내소 등 주요 관광지에서 무료로 나눠준다.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는 또 제주관광공사와 함께 중문에 위치한 JTO면세점에서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제주사회적기업 홍보전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는 사회적기업 지도 제작과 함께 제주사회적기업홍보집을 발간했으며, 아라올레 착한장터, 행복나눔마트협동조합 등에서 제주사회적기업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