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협의회(회장 김대성)은 최근 회원 500여명과 함께 제주 해안가 일대에서 바다정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7일 밝혔다.
제주시북부지구협의회(회장 김치범)는 어영해안도로, 제주시서부지구협의회(회장 진성협)는 한림항 방파제 일원, 제주시중부지구협의회(회장 김세진)는 삼양해수욕장, 제주시동부지구(회장 이금자)는 함덕해수욕장 일원에서 각종 쓰레기, 오물 등을 수거했다.
제주적십자사 관계자는 "이번 정화활동으로 국내.외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세계자연유산 제주의 바다가 깨끗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에게 바다환경 보전활동의 필요성을 알려 쾌적하고 청정한 바다를 가꾸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오미란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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