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녀옷 이야기' 영문판 발간...해녀문화 '세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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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녀옷 이야기' 영문판 발간...해녀문화 '세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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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녀옷 이야기' 영문판 책자.<헤드라인제주>

제주 해녀들의 의(衣)문화가 총망라돼 있는 '제주 해녀옷 이야기'가 영문 책자로 발간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해녀문화를 세계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전통 해녀복인 물옷에서부터 오늘날의 고무옷까지의 기록이 수록돼 있는 '제주 해녀옷 이야기'를 이번달 중순께 영문으로 발간한다고 7일 밝혔다.

제주도는 해당 영문책자를 국외 주재 한국문화원과 해외대학, 해외무형유산 전문가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며, 해녀박물관 홈페이지에도 영문판 '제주 해녀옷 이야기'의 원문을 탑재할 예정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이번 영문책자 발간으로 해외 해녀 연구자들에게 제주해녀에 대한 정보를 제공, 국제사회에서 제주해녀의 인지도가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오미란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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