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너구리 북상' 제주시, 태풍 내습시 단계별 비상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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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너구리 북상' 제주시, 태풍 내습시 단계별 비상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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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근 부시장 주재 사전대비 상황판단회의 개최
   
제8호 태풍 너구리 대비 정태근 제주시 부시장 주재 상황판단회의. <헤드라인제주>
   
제8호 태풍 너구리 대비 정태근 제주시 부시장 주재 상황판단회의. <헤드라인제주>

제8호 태풍 '너구리'가 제주로 북상함에 따라 정태근 제주시 부시장 주재 상황판단회의가 7일 열렸다.

제주시는 7일 오전 9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제8호 태풍 '너구리'가 북상함에 따라 상황판단회의를 갖고, 재난 사전대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태풍 북상에 따른 사전 대비활동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 제주시청 각 국장 및 소관분야 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태풍에 따른 바람 및 집중호우에 대한 사전대비 활동을 철저히 하고, 태풍 내습시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한편, 읍면동장이 현장에서 재난대응을 지휘하는 등의 방안이 논의됐다.

정태근 부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태풍 북상에 따라 철저한 사전대비와 신속한 재난상황 대응을 실시하고 , 지난 7월 6일 호우로 인한 일부 피해지역에 대하여도 태풍 내습전에 재발방지를 위한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헤드라인제주>

<신동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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