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당초, 목관앙상블교실 운영..."학부모.주민.교원 화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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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당초, 목관앙상블교실 운영..."학부모.주민.교원 화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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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당초등학교는 학부모, 지역주민,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목관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제주시 송당초등학교(교장 고현숙)는 학부모, 지역주민,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목관악 프로그램(플롯, 클라리넷, 색소폰)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 29일부터 시작해 오는 11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2시간씩 총 20회에 걸쳐 실시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2014 1교 1강좌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올해로 3년째 이어지고 있다.

강내하 목관앙상블 강사의 지도로 이뤄지고 있으며, 학부모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교직원까지 약 20명이 함께하고 있다.

악기를 접할 기회가 적은 지역 여건 속에서 학부모와 지역주민은 평소 배워보고 싶었던 악기 연주의 기초를 배우고 함께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한편, 송당초등학교는 전교생 46명이 참여하는 자생적 목관앙상블을 운영하고 있는데, 2015년 1월에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 정기 연주회를 열 예정이다.

송당초등학교 관계자는 "학교특색과 연계가 된 프로그램인 만큼 학교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교육공동체가 하나 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김소영 인턴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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