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수화물 중독 테스트..."자꾸 단맛이 당긴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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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수화물 중독 테스트..."자꾸 단맛이 당긴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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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수화물 중독 여부를 스스로 진단해 볼 수 있는 자가 진단법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탄수화물 중독은 일종의 '단맛 중독'이다.

탄수화물을 많이 먹게 되면 포도당을 주 에너지로 사용하는 뇌가 단맛을 먹었을 때 활성화 되면서 '도파민'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을 분비하게 돼 다시 탄수화물을 찾게 되는 악순환을 반복한다.

과도한 탄수화물 섭취는 간에 부담을 주고, 지방간의 원인이 되고, 비만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식생활에서 주의가 필요하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제시되는 탄수화물 중독 자가 진단법은 10가지 문항으로 구성돼 있다.

체크항목은 △아침에 밥보다는 빵을 먹는다 △오후 3~4시쯤이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배고프다 △밥을 먹은 뒤에 귀찮음을 느낄 때가 있다 △내 주변엔 항상 초콜릿과 과자 등의 간식이 있다 △방금 밥을 먹었는데 허기가 계속된다 △자기 전에 야식을 먹지 않으면 잠이 오지 않는다 △식이요법 다이어트는 항상 금방 포기한다 △단음식은 생각만 해도 먹고 싶다 △음식을 먹은 후에도 만족스럽지 않다 △배가 불러서 속이 거북해도 계속 먹는 편이다 등이다.

이 10개 문항 중 3개 이상에 해당한다면 탄수화물 중독 가능성을, 4-6개는 중독 위험성을, 7개 이상이면 중독이라고 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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