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제주운전면허시험장(장장 권봉관)은 지난달 26일 서귀포경찰서(서장 강월진) 및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흥기), 서귀포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상구) 등 3개 기관과 결혼이주여성의 운전면허취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결혼이주여성의 운전면허 학과 및 기능시험에 대한 지원이 이루어지며, 외국어 운전면허 교재 및 전담요원 지원을 통한 교통안전교육 등이 실시된다.
도로교통공단 제주운전면허시험장 관계자는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도내 결혼이주여성들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에 지속적으로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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