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체전 장애인부...김양희 '베스트극복상', 이동규 '최우수선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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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체전 장애인부...김양희 '베스트극복상', 이동규 '최우수선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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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막을 내린 제48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전 장애인부 경기결과 배구 김양희 선수(47)가 '베스트 극복상'을, 육상 이동규 선수(21)가 '최우수선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베스트극복상'을 받은 김양희 선수는 신체장애를 갖고 있음에도 꾸준한 운동을 통해 극복해 이번 체전에서 2년 연속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동규 선수(뇌병변장애)는 이번 대회에서 남일반부 100m, 200m에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2관왕에 올랐다.

이와함께 육상 김유경(18)도 여고부 800m에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해 우수선수상'을 받았다.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배드민턴협회(회장 이종근)는 '모범선수단상'을 수상했다. <헤드라인제주>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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