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경윤호)은 10일 저소득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문화공연 관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제주종합사회복지관이 진행하는 다문화가정지원사업에 참가하는 다문화 이주여성 5명에게 하이틴 감성뮤지컬 '하이파이브'를 관람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공연을 관람한 이주여성들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별로 없었는데, 좋은 공연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다"면서 만족을 나타냈다.
제주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지역사회자원을 연계해 저소득 계층의 문화권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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