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 감귤 대표 브랜드명 선정 위한 선호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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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협, 감귤 대표 브랜드명 선정 위한 선호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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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덕재)와 (사)제주감귤연합회(회장 강희철, 서귀포농협 조합장)는 최근 감귤 대표 브랜드명 선정을 위해 설문조사 실시 등 각계 의견을 반영하고 있다.

농협제주지역본부는 브랜드명 공모시에 제안된 명칭에 대한 선호도를 조사하기 위해 감귤재배농가, 유관기관 등 총 2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선호도 조사 결과 기존 브랜드명 사용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77%, 브랜드명 적정 개수는 1개(48%), 2개(36%)로 나타났다.

대표 브랜드명 선호도는 '블로초'가 30.3%로 가장 높은 추천을 얻었다. 이어 '귤림원'(13.5%), 햇살바람(10.1%), The제주감귤(7.1%), 라(산)감귤(5.1%),제라眞(5.1%), 탐라귤(3.7%), 삼다감귤(3.4%)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농협제주지역본부는 9일 브랜드명 제정 추진 실무위원회를 개최해 대표 브랜드명 추천, 브랜드명 개수, 활용방안, 제정절차에 대한 의견 수렴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이어 소비자, 판매처 관계자를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 및 외부 전문가, 감귤연합회의 심의 등 체계적인 협의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헤드라인제주>

<김소영 인턴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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