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증학회(회장 신근만)가 주최하는 제58차 대한통증학회 학술대회 겸 연수교육이 5월 31일부터 이틀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학계와 관련 기업체에서 약 80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대회는 “변화하는 한국 의료 현황에서의 통증의학의 대처”을 주제로 소아와 노인들의 급성통증조절에 관한 다양한 세션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학회의 슬로건인 ‘통증의학, 100세 시대를 준비한다’에 걸맞은 노인의 통증에 대한 논의도 진행된다.

31일에는 개회식, 초청강연과 특별강연 등이 포함된 제58차 학술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또 E-poster와 약 60여개의 전시부스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다음달 1일에는 춘계 연수교육을 중점으로 초청 강연과 특별강연 6세션이 운영될 계획이다.

대한통증학회에서 주관해 매년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통증분야를 대표하는 최대 규모의 회의로, 이제껏 개최된 학술대회와 워크샵들이 성황리에 개최 완료된 경험을 바탕으로 2004년 이후 10년 만에 제주에서 개최된다. <헤드라인제주>

<김명지 인턴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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