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진흥원 연수원 제주 신청사 23일 '첫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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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화진흥원 연수원 제주 신청사 23일 '첫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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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화진흥원 연수원 조감도.<헤드라인제주>

한국정보화진흥원 연수원이 내년 제주에 이전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3일 오후 2시 제주혁신도시 사업지구에서 한국정보화진흥원 신청사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지난 2011년 12월 연수기능을 제주로 이전토록 한 국토해양부의 승인에 따라 2012년 12월 부지를 매입, 지난해 6월 건축허가를 받았으며, 내년 4월까지 연면적 4956㎡에 걸쳐 지상 4층의 신청사를 완공할 방침이다.

이번 공사에는 부지매입비 68억7300만원, 신축비 125억5600만원, 기타 21억4300만원 등 총 215억 7200만원이 투입된다.

이날 행사에는 안전행정부, 미래창조과학부,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와 서귀포시 서호동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헤드라인제주>

<오미란 기자/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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