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채소·화훼 시설원예 농가 '자동화시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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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채소·화훼 시설원예 농가 '자동화시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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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 채소 및 화훼 시설원예를 하는 농가에게 자동화시설을 지원하기로 했다.<헤드라인제주>

제주시는 채소 및 화훼 시설원예를 하는 12농가에게 자동화시설을 지원하기로 했다.

제주시는 올해 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자동개폐기 230대와 환풍기 8대 총 238대의 자동화시설을 설치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자동화시설 사업은 채소와 화훼 시설재배 농업인들에게 부속시설과 장비를 지원해 작업 편의를 제공하고 에너지를 절감해 소득을 높여 경쟁력을 강화화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지원되는 시설은 자동개폐기, 환풍기, 비상발전기 시설이며 시설비의 60%를 지원할 예정이다.

제주시는 지난 2월 사업신청서를 접수받아 38농가의 신청을 받았으며 그 중 친환경 또는 GAP인증, 수출참여, 전문농업교육이수 등의 실적이 있는 농가를 우선 선정했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 까지 57농가에 대해 자동개폐기746, 환풍기29, 난방기1 등 총 776대에 대해 1억 5500만원을 지원했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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