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승완 "가정용 물,전기,가스 무상공급"
상태바
고승완 "가정용 물,전기,가스 무상공급"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저생계, 생활필수 공공재 기본권 보장"
고승완 예비후보.<헤드라인제주>

고승완 제주특별자치도 통합진보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1일 "물, 전기, 가스는 생활필수 공공재로서 기본권을 보장해야 한다"며 무상공급제를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고승완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생활필수 공공재인 물‧전기‧가스는 인간다운 생활을 영위하는데 없어서는 안 될 생활필수 공공재"라며 "이미 프랑스 등 선진국의 경우 물‧전기‧가스를 의료서비스처럼 생활필수재로 규정하고 생필품 특별 요금을 도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승완 예비후보는 "감당하기 힘든 월세와 함께 수도료, 전기료, 가스비 등의 압박으로 서민들이 스스로 목숨을 끓는 비극을 멈춰야 한다"며 "최저생계에 필요한 가정용 물‧전기‧가스를 무상으로 공급해 최소한의 인간다운 생활을 보장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우선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포함한 빈곤층 가구에게 긴급대책으로 즉각 실시하겠다"고 했다.

그는 "통합진보당은 누구나 교육을 받을 수 있고, 누구나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무상교육, 무상의료를 앞장서 제기하는 등 사회적 의제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6.4지방선거에서는 물‧전기‧가스 무상공급제 공약을 제시함으로써 제2의 무상시대를 열어나가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