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원 제21선거구(정방·중앙·천지동)에 출마하는 새정치민주연합 김용범 예비후보(현 제주도의원)은 1일 제주시 지역으로 통학하는 학생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공약했다.
김용범 예비후보는 "청년이 활기찬 활동을 할 수 있어야 젊은 도시다. 대학생들이 교통불편이나, 안전상의 문제로 서귀포를 벗어나 제주시에서 자취해야만 하는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지원 프로그램으로 △안정적이고 견고한 심야버스 운행체계 마련 △어쩔 수 없이 귀가할 수 없는 학생들을 위한 기숙사식 관리형 단기숙박 지원센터 △야간 안전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지원체계 마련 등을 골자로 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재원 마련 방안과 관련해 그는 교육발전 기금이나 균형발전 기금의 충당을 제안했다.<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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