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청 역도팀은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강원도 양구군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5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30일 제주도청 역도팀에 따르면 김철민 선수가 105kg급에서 인상 175kg(1위), 용상 213kg(1위), 합계 388kg(1위)을 들어올려 금메달 3개를 따내며 대회 3관왕을 차지했다.
이어 송영훈 선수가 +105kg급에서 인상 165kg(3위), 용상 220kg(1위), 합계 385kg(1위)를 들어올려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따냈으며, 여자 69kg급에 출전한 윤지수 선수도 인상 81kg(5위), 용상 108kg(4위), 합계 189kg(3위)을 기록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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