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수영부가 20일부터 5일간 제주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9회 제주 한라배 전국수영대회에서 금15, 은7, 동1 등 총 23개의 메달을 따냈다.

이 대회는 대한수영연맹이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수영연맹이 주관했다.

다이빙 종목 남자대학부에서 홍정석(체육학부 1)은 4관왕, 조관학(체육학부 3)씨가 각각 3관왕을 차지했다.

홍정석은 1M스프링다이빙 1위 3M스프링다이빙 1위 플랫폼다이빙 2위에 올랐다.

조관학은 플랫폼다이빙 1위, 1M스프링다이빙 2위, 3M스프링다이빙 2위를 기록했다.

또 조관학.홍정석조는 3M싱크로 1위, 플랫폼싱크로 1위에 올랐다.

여자대학부 박효진(체육학부 2)은 플랫폼다이빙, 1M스프링다이빙, 3M스프링다이빙에서 각각 1위를 기록, 3관왕을 기록했다.

수영의 경영 종목에서도 많은 메달이 나왔다.

여자대학부에서 이윤미(체육학부 4)는 자유형50M와 자유형100M에서 1위, 임진희(체육학부 2)는 평영100M와 평영200M에서 1위, 최정윤(체육학부 1)은 자유형200M와 400M에서 1위를 차지하며 각각 2관왕에 올랐다.

이주영(체육학부 2)은 자유형800M 1위, 자유형 400M에서 3위에 입상했다. 이윤미.임진희.최정윤.이주영은 계영400M, 계영800M, 혼계영400M에서 각각 2위에 올랐다.

남자대학부 최홍림(체육학부 1)도 접영200M에서 2위를 기록했다. <헤드라인제주>

<김명지 인턴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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