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프라이빗타운, 수입차 판매전시회로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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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프라이빗타운, 수입차 판매전시회로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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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프라이빗타운. <헤드라인제주>

라온프라이빗타운이 수입차 판매 각축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라온프라이빗타운이 934세대의 거주형 종합 리조트 단지인데다 이중 40%가량이 외국인이기 때문.

300석 규모의 대회의실을 갖춘 단지 내 라온호텔.리조트은 제주서부지역 마이스(MICE)산업 유치의 중심 축으로 법인 연수와 각종 세미나가 잇따라 열려 고객 확보를 위한 판촉전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지난해 9월 스포츠카 브랜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Automobili Lamborghini)의 한국 공식 수입업체인 람보르기니 서울이 베스트셀러인 아벤타도르 LP700-4 (Aventador LP700-4)에 대한 시승행사를 열었다. 이어 페라리(11월23~24일), BMW(12월 14~15일) 등도 입주자들을 대상으로 시승행사를 마련했다.

27일부터 30일에는 메르세데스-벤츠가 라온프라이빗타운에서 드라이빙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BMW그룹코리아 관계자는 "친환경 전기차는 도심 이동수단의 새로운 패러다임이자 새로운 키워드가 될 것"이라며 이달 안에 단지 내 라온명품관 인근 주차장에 전기차 충전기 3기를 설치, 자사 전기차 브랜드인 BMW i3 판촉전에 나섰다.

라온 홍보실 관계자는 "라온호텔&리조트는 계열사인 라온골프클럽 등 다양한 레저시설과 쇼핑.의료공간까지 갖춰 있어 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행사가 잇따라 개최되고 있다”면서 "외국인들이 상당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수입차 업계에서 고객을 잡기 위한 시승행사 장소로서 주목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김명지 인턴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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