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영재교육 74학급 운영... 1718명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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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영재교육 74학급 운영... 1718명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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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2014년도 영재교육 운영계획 수립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양성언)은 '2014년도 영재교육 운영계획'을 수립, 발표했다. 도 교육청은 교사 역량강화를 위해 영재교육 관련 연수, 교사 워크숍, 부모대상 설명회 등을 열 계획이다.

제주에서 운영 중인 영재교육기관은 제주국제교육정보원 영재교육원, 제주학생문화원 예술영재교육원, 서귀포학생문화원 예술영재교육원, 제주과학고 영재교육원, 제주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과 초.중.고 영재학급 등 40개기관 74학급이다. 영재교육 대상자는 1718명이다.

영재교육은 방과 후, 토요일, 방학 중에 연간 120시간 이상 운영된다. 영재교육기관별로 탐구.체험 위주의 과제탐구프로젝트, 창의.인성 캠프, 현장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영재교육기관별 , 도차원의 창의적산출물 발표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창의적산출물 발표대회가 어려운 과목들인 경우, 영재교육기관별로 음악은 발표회를 미술은 전시회를 개최한다. 그리고 문예창작은 문집을 발간한다.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은 영재교육 관련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교사관찰추천에 의하여 대상자를 선발하고 있다.

영재교육 수혜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서는 사회적 배려 대상자(국민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 가정의 자녀, 북한이탈 가정의 자녀 등 경제적, 사회ㆍ문화적, 신체적 배려자)를 선발인원의 20% 선발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김명지 인턴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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