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10억원들 투입해 한경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의 일환으로 두모리와 신창리에 도시계획도로 2개 노선 844m을 개설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 종합정비사업은 한경면 일대에 기초생활기반확충사업과 지역경관개선사업 등에 총 70억원을 투자해 오는 2016년 완료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기본계획이 수립됐다.
도로가 개설되는 구간은 그동안 도로폭이 협소하고 차량이 교차가 어려워 지역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던 곳이다.
이에 제주시는 올 상반기내로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15년까지 도시계획도로를 개설, 한경면을 찾는 방문객의 편의와 면 소재지로의 접근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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