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귀촌 열풍 속, 귀농인 현장 실습교육 지원
상태바
제주 귀촌 열풍 속, 귀농인 현장 실습교육 지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에 귀농해 정착하려는 도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순)은 제주 귀농인을 대상으로 멘토를 연결해 농촌 정착 돕기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교육과 품질관리, 경영.마케팅 등에 필요한 단계별 현장실습 교육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귀농 현장실습지원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귀농인은 가까운 농업기술센터로 신청하면 심의회를 거쳐 선정하게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선도농가(연수시행자)에게 귀농연수생에 대한 연수기간 동안의 연수비용을 매당 연수생 1인당 120만원을 지급한다.

연수 기간은 1년 중 5개월 동안 약정하고, 선도농가 농장에서 귀농연수생이 매월 20일 이상 연수를 수행 했을 때 귀농자(멘티)에게 월 80만원을 나머지 40만원은 멘토에게 지급하게 된다.

귀농인 신청자격은 농업기술센터 관할지역으로 이주한지 5년 이내의 귀농·귀촌인 이면 가능하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