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6차 제주경제와관광포럼 세미나가 '제주의 품격, 행복, 번경의 길'이라는 주제로 20일 오전 7시 제주시내 그랜드호텔에서 열린다.

제주상공회의소(회장 현승탁),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 삼성경제연구소(소장 정기영)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은행, 제주농협,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에는 박광무 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이 강사로 나서 강연을 펼친다.

박광무 원장은 이날 강연에서 제주의 발전과 진정한 번영은 무엇으로부터 찾고 접근해야 하는지, 제주의 품격은 어디서 출발해야 하는가에 대한 강연을 펼칠 계획이다. 

또 제주의 품격을 위해 제주의 자원의 활용, 기회와 가능성, 그리고 갈등관리에 대한 이야기를 할 예정이다.

한편, 박광무 원장은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행정학 석사와 성균관대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지난 1986년 행정고시에 합격해 문화부장관 비서관, 문화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지 추진단 정책실장, 국립중앙도서관 기획연수부장,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국장 등을 역임했다. <헤드라인제주>

<신동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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