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김승준 이사장)은 지난11일부터 15일까지 중국 북경, 안양(태항산), 임주에서 전세버스 종사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전세버스 종사자 안전운전 및 서비스 체험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현지 교통(버스)회사 및 여유국을 방문해 중국의 교통문화 이해, 안전운전 서비스 문화를 직접 확인하는 시간이 이어졌으며, 이를 바탕으로 한 세미나를 갖고 벤치마킹할 부분 및 문제점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중국 안양시 여유국 부국장 및 관계자와 면담을 통해 중국관광객이 제주 방문시 전세버스 운행에 대한 문제점 등을 논의했다.
김승준 이사장은 "중국 현지 교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문제점들을 청취해 제주 전세버스가 나아갈 방향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 전세버스 종사자가 갖춰야할 조건 및 보다나은 서비스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신동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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