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 학생외교관, 실제 외교관과 만남의 시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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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육 학생외교관, 실제 외교관과 만남의 시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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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학생외교관 역량강화 워크숍

다른 나라 학생들에게 제주의 교육소식을 알리는 제주교육 학생외교관이 실제 외교관과의 만남을 가졌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는 24일 교육청 회의실에서 2012년과 2013년 제주교육 학생외교관 35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현재 외교업무를 직접 수행하고 있는 주한미국대사관 지역총괄담당 미셸 아웃러(Michelle Y. Outlaw)외교관을 강사로 초청해 특강 및 질의응답 등 대화의 시간이 이어졌다. 

워크숍 강사로 나선 미셸 아웃러 외교관은  2005년 미 국무부에 외교관으로 활동하며, 미국대사관 영사,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주재 미국대사관 부대변인, 미 국무부 작전센터 당직관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경력을 갖고 있다.

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 "제주교육학생외교관이 시야를 넓히고 세계적인 안목을 지닌 리더로 성장하는데 의미있는 시간이 됐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교육 학생외교관은 2012년 15명, 2013년 20명이 선발돼 제주교육소식, 학교소식을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외국의 학생들에게 홍보하는 활동 등을 해오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신동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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