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인 19일 제주는 오후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고 어제와 비슷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중국 상하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은 제주지역은 오전에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부터 점차 구름이 많이 끼겠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 7도, 서귀포 11도 등 7도에서 11도로 어제와 비슷해 다소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겠다.
제주해상에 내려졌던 풍랑특보는 모두 해제된 가운데, 제주도앞바다와 남해서부먼바다 0.5~2.0m, 제주도남쪽먼바다는 1.5~2.5m의 물결이 일겠다.
해 뜨는 시간은 오전 7시37분, 해 지는 시간 오후 5시52분이며, 만조시간은 오전 0시4분 및 오후 12시38분, 간조는 각각 오전 6시32분과 오후 7시11분이다.
한편, 절기상 대한인 20일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산간에 최고 5cm 가량의 눈이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보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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