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한파 15일까지 이어진 후 평년기온 회복”
13일 제주는 구름이 많이 낀 가운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춥겠다.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제주지역은 구름 많겠고 산간에는 오전에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 4도, 서귀포 7도 등 3도에서 7도로 어제보다 낮겠다. 특히 상층부의 한기가 남하하면서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춥겠으며,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를 더욱 떨어뜨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가 15일 아침까지 이어진 후 평년기온을 회복할 것”이라며, 건강 관리와 시설물 관리의 유의를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와 남해서부먼바다에서 0.5~2.5m, 제주도남쪽먼바다에서 2.0~3.0m로 비교적 높게 일것으로 보여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겠다.
해 뜨는 시간은 오전 7시38분, 해 지는 시간은 오후 5시47분이며, 만조는 오전 9시47분 및 오후 9시12분, 간조시각은 각각 오전 3시1분 및 오후 4시7분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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