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위치한 푸드카페 '요리하는 목수'의 30cm 크기의 수제햄버거가 1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았다.
'미친 목수버거'로 명칭이 붙여진 이 햄버거는 높이만도 19단의 30cm로, 높다란 탑을 연상케 한다.
햄버거 빵과 빵 사이에 베이컨, 양상추, 토마토, 감자, 치즈, 파인애플, 양파 등으로 꽉 채워져 있고, 꼬지 2개로 19단의 중심을 잡아주고 있다.
꼬지를 빼서 한칸한칸 나눠서 먹을 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 그래도 불편하면 직원이 직접 와서 도와준다고 한다. 가격은 1만9000원.
지난해 11월28일 KBS '생생정보통'을 통해 소개되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이미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제주시 애월읍 애월해안로 672번지(구엄리)에 위치해 있다. 휴무일인 매주 수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밤 9시까지 영업을 한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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