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날씨] 포근한 겨울 이어져…내일부터 다시 ‘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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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날씨] 포근한 겨울 이어져…내일부터 다시 ‘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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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12일 제주는 구름 많은 가운데 어제와 비슷한 포근한 겨울날씨가 계속되겠다.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제주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이 끼겠고 낮 최고기온이 제주 8도, 서귀포 11도 등 8도에서 11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하지만 “내일(13일)부터는 다시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오전에 산간에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며 “아침 최저기온이 제주 0도, 서귀포 2도 등으로 크게 떨어져 춥겠다”고 전망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서 0.5~1.5m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다.

해 뜨는 시간은 오전 7시 39분, 해 지는 시간은 오후 5시 46분이며, 만조는 오전 9시 47분과 오후 9시 12분, 간조시각은 각각 오전 3시 1분 및 오후 4시 7분이다. <헤드라인제주>

<고재일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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