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식 의원 '의정보고서 발간'..."열심히 했습니다"
상태바
강경식 의원 '의정보고서 발간'..."열심히 했습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의정활동 4년 성과, 신문형태로 발간
강경식 의원 의정보고서. <헤드라인제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경식 의원(희망연대 대표, 제주시 이도2동 갑)이 최근 제9대 의정활동을 정리한 의정보고서를 발행했다.

이번 의정보고서는 타블로이드 판 4면의 신문형태로 편집돼 만들어졌다.

아이들이 행복한 제주, 어르신들이 공경받는 제주사회, 이도2동의 기쁨을 두배로 등 공약실천 내용과 집행부에 대한 날카로운 감시와 공부하고 연구하며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전개했다는데 포커스를 맞춰 다양한 내용을 수록했다.

1면의 '약속을 지키는 도의원' 코너에서는 무상급식조례를 주민 4000여명의 주민서명을 받아 대표발의 한 것과 대학생 학자금 이자지원 조례를 6500여명의 주민서명을 받아 대표 발의하게 된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이와 관련 예산을 반영하고 혜택을 확대해 온 과정도 덧붙였다. 유치원 초중학교 친환경무상급식, 어린이집 친환경급식 실시, 학교급식 지원센터 설립 등을 통한 약속실천 1 아이들이 행복한 제주를 만들기 위한 활동내용도 담았다.

2면의 '약속 실천'에서는 경로당 운영 및 활성화 조례를 통해 경로당의 쾌적한 환경조성 할 수 있도록 했다. 어르신 틀니 보청기 지원조례를 통해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자치단체로부터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 성과를 제시했다.

'열정적인 도의원' 코너에서는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도민의 입장에서 집행부를 향해 쓴소리를 마다하지 않는 당당한 의정활동을 수록했다.

우근민 도지사를 향해 도정질문을 통해 민군복합형관광미항의 문제점과 투자개방형병원(영리병원)의 문제점 등 뼈있는 질문으로 도지사의 정책에 대한 방향과 잘못된 부분을 당당히 지적하고 전향적인 대안제시도 마다하지 않은 등 대 집행부 감시활동 등도 담았다.

의원연구모임인 '제주문화관광포럼'을 만들고 대표를 엮임 하면서 '외국투자 유치의 실과 허', '중국인 관광객 증가, 그 명과 암은?'등 10차례 걸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투자진흥지구제도 개선을 위한 활동을 펼친 내용도 소개했다.

3면의 '약속실천'에서는 상습지구인 이도2동 신설동을 재해위험지구로 지정되도록 한 것과, 도심지 유휴공간을 활용해 어르신 텃밭 운영,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작은음악회 등 지역구인 이도2동 주민들의 행복을 위한 활동내용을 수록했다.

'희망을 만드는 도의원' 코너에서는 향토유산보호조례를 대표발의하고 지역아동센터 지원조례,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운영 조례, 교육공무직 교육감 직고용 조례 공동발의 등의 의정활동 성과를 담았다.

또 장애인 단체 지원 및 복지 확대, 저소득층 급식비 지원금 인상, 비정규직 공무원 정년연장 및 처우개선, 학교체육관 임대료 인하를 통한 생활체육 활성화 등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어려운 이웃들을 대변하고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는 의정활동, '언론이 본 도의원 강경식' 등의 내용도 게재했다.

강 의원은 "도민과 지역 주민들에게 받은 크나큰 사랑을 갚기 위해 밤낮없이 뛰어 왔던 지난 3년 6개월간의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모아 보고서를 만들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제주도민, 소외된 이웃과 늘 함께 하는 의정활동과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올바른 정책대안을 제시하면서 미래지향적인 제주사회를 만들기 위해 모든 열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