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제주 연근해 어선어업의 위판액이 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제주도내 수협에 위판된 수산물 위판실적을 보면 11월 현재 4만60톤에 326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위판량은 보합세를 보인 반면, 위판액은 5% 증가했다.
어종별로는 갈치는 1만5633톤을 어획해 위판량은 9% 증가했고, 위판액은 1958억원으로 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참조기는 9877톤을 생산해 위판량 31%, 위판액 38%의 증가율을 보였다.
반면 고등어는 1만3814톤을 어획해 위판량이 무려 2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위판액은 3% 증가했다. <헤드라인제주>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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