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밥상', '꿩엿'...식생활 우수 체험공간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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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밥상', '꿩엿'...식생활 우수 체험공간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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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식생활 우수체험공간 5곳 추가 선정

농림축산식품부가 식생활 우수체험공간으로 60곳을 지정한 가운데, 제주에서도 5곳이 추가 선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식생활 우수체험공간은 2009년 식생활교육지원법에 따라 지정되는 것으로, 제주에서는 이번에 5곳이 선정되면서 이전에 지정된 7곳을 포함해 12곳으로 늘게 됐다.

이번에 지정된 곳은 제주시 봉개동 `하이디스토리 교육농장`, 애월읍 `홍스랜드`, 한경면 `그린로컬푸드스토리`, 구좌읍 `사월의 꿩 교육농장`, 회천동 `초록꿈 농촌교육농장` 등이다.

하이디스토리 교육농장은 면양오일을 이용한 천연 비누, 산양유를 이용한 아이스크림, 시골 밥상, 댕유지 드레싱, 양고기 샐러드 만들기, 목장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홍스랜드는 치즈, 피자, 요구르트를 이용한 아이스크림, 송아지포유, 건초주기, 쿠키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으며, 그린로컬푸드스토리에서는 `생각하는 정원`을 운영하며 김치, 로컬푸드 톳 주먹밥 만들기, 내 나무심기 등을 할 수 있다.

사월의 꿩 교육농장에서는 꿩엿, 꿩엿강정, 꿩엿떡꼬치, 꿩엿버거, 꿩수제비, 꿩엿와플, 꿩엿토스트, 견과류 꿩엿 만들기 체험이 가능하다.

초록꿈 농촌교육농장에서는 김치 및 장아찌 만들기, 로컬푸드, 제철채소를 활용한 우영팟 요리교실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전에 지정된 체험공간은 `농원목장`, `한라산 청정촌`, `아홉굿 마을`, `명도암 참살이`, `고내촌`, `양춘선식품`, `제주물마루` 등 7개소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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