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연안어선 대상 '전자 어업허가증'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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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연안어선 대상 '전자 어업허가증'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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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내년 전국 동시 연안어업허가 및 전자허가증 제도 시행에 앞서 오는 2일부터 27일까지 연안어선 전자허가증 발급 신청을 접수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되는 전자허가증 제도로 지난 60년간 사용해 온 종이어업허가증을 대신해 어업허가 및 어선정보, EEZ허가정보, 면세유공급, 출입항신고 등 정보가 수록된 IC카드가 부착된 스마트카드가 발급될 예정이다.

종전의 종이 어업허가증은 위변조나 분실 및 훼손이 문제가 자주 발생했는데, 서귀포시는 전자허가증 제도를 통해 불필요한 행정의 낭비를 줄이고 투명한 어업허가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서귀포시는 관내 956척의 어선 가운데 근해어선에 대한 전자허가증 발급을 완료한 상태이며, 연안어선 758척에 대해 신규 발급작업을 벌인다. <헤드라인제주>

<고재일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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