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 '착한가격업소' 운영이 전국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3분기 전국 물가안정관리 평가에서 착한가격업소 홍보 등 추진실적을 인정받아 내달 2일부터 3일까지 거제도에서 개최되는 지자체 물가담당자 워크숍에서 우수사례로 발표한다고 26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계속되는 물가상승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여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개인 서비스업소를 대상으로 하는데, 현재까지 총 134개소가 지정 운영되고 있다.
특히 착한가격업소 스토리홍보책자를 발간, 관광객 등에 배포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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