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농아인 볼링 선수들이 제주에서 볼링 최강자를 가린다.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볼링협회(회장 오원국)은 18일부터 20일까지 제주시 팬코리아볼링장에서 제8회 돌하르방배 전국농아인볼링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8회째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자타가 공인하는 권이 있는 대회로, 농아인 볼링 활성화와 저변 확대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청각장애로 인해 스포츠 접근에 제한을 받는 농아인들에게 커다란 삶의 활력이 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 후원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200명 장애인볼링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가하는 가운데 혼합3인조, 남·녀 개인전 경기가 열리낟.<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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