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접수한다"...제주시청 선수단 휴일반납 '맹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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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접수한다"...제주시청 선수단 휴일반납 '맹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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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3 등 7개 메달 획득 목표...막바지 훈련 총력

오는 18일 개최되는 제94회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제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선수단이 휴일도 잊고 맹훈련을 하고 있다. 

제주시는 18일부터 7일간 인천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94회 전국체육대회에 육상과 수영 2개 종목에 참가하는 제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선수단 19명이 막바지 맹훈련에 돌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선수 15명, 지도자 2명, 코치 2명 등 총 19명으로 구성된 제주시청 선수단의 목표는 금3, 은2, 동2개 등 총 7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것.  

선수단은 목표달성을 위해 지난달 25일부터 대회장소인 문학경기장 및 보조경기장으로 현지적응 훈련을 중이며, 안동시청, 구미시청, 인천체육회팀 등 우수한 경기력을 갖춘 팀들과 합동훈련 등 최고의 경기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마무리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훈련기간 중 동아시아 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육상부 정혜림 선수가 100m 허들 종목에서 동메달을 따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제주시 선수단은 지난 여름 무더위 속에서도 쉬지 않고 굵은 땀방울을 쏟으며, 이번 대회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헤드라인제주>

<신동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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