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상에 '풍랑주의보' 발효...북서풍 유입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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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상에 '풍랑주의보' 발효...북서풍 유입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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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서부앞바다와 제주도남쪽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됐다.

제주지방기상청은 2일 오후 9시를 기해 제주도서부앞바다에, 이보다 앞선 8시에는 제주도남쪽먼바다에 각각 풍랑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해역 일대에는 북서풍 또는 북풍이 초속 10~16m로 불겠고, 2~4m의 높은 파도가 일겠다.

기상청은 "이번 풍랑주의보는 북서풍이 유입됨에 따라 발생하는 것으로 태풍의 간접영향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헤드라인제주>

<고재일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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