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미래가치 선정 '원탁회의' 퍼실리테이터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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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미래가치 선정 '원탁회의' 퍼실리테이터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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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주복지공동체포럼(대표의원 박규헌)은 지난 28일 오후 1시 150인 원탁회의 개최를 위한 퍼실리테이터 워크숍을 개최했다.

'퍼실리테이터'란 원탁회의에서 소규모 그룹 토론을 진행하는 진행자로, 이날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5시간 동안 토론 진행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제주복지공동체포럼은 오는 17일 오후 3시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주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한 제주 미래 가치와 관련한 150인 원탁회의를 개최한다.

서로 다른 이해관계를 가진 다양한 구성원들이 함께 모여 의제에 대해 토론하고, 우선순위를 정하는 대규모 원탁토론과 이를 통해 의사를 결정하는 회의로 제주에서는 두 번째로 개최되는 것이다.

이번에 개최되는 제주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한 제주 미래 가치와 관련한 150인 원탁회의에는 다양한 분야와 계층에서의 도민 참여를 필요로 하며, 도의회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해 10월 11일까지 신청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원탁회의를 준비하고 있는 박규헌 의원은 "원탁회의는 도민의 직접적인 참여와 토론의 과정을 거쳐 의제를 결정하는 숙의형 의사결정 과정이라 할 수 있다"며 "제주도가 향후 미래 제주발전을 위하여 가장 우선적으로 지향해야 할 가치가 무엇인지를 파악해보고자 원탁회의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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