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장애인체육회 전국체전 대비 준비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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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장애인체육회 전국체전 대비 준비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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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장애인체육회(회장 우근민 도지사)가 4일 제33회 전국장애인체전을 앞두고 각 종목별 전무이사와 감독 등이 참가하는 대표자회의를 개최해 체전 준비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진추첨 결과를 토대로 한 전력평가분석회의가 진행됐는데, 체육회는 육상 등 16개 종목에서 지난해와 비슷한 80개의 메달 획득을 목표로 정했다.

특히 이번 체전에는 육상의 간판스타 홍석만선수가 대회 4관왕에 도전하며 수영 강수정 선수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3관왕에 도전한다.

또한 각종 전국대회에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볼링과 배드민턴 등도 선전이 기대되고 있으며,
휠체어농구는 전국장애인체전 사상 첫 금메달을 노리고 있다.

올해 제33회 전국장애인체전은 9월30일부터 10월4일까지 5일간 대구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제주는 22개 종목에 선수 211명 임원 및 보호자 133명 등 총 344명의 선수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헤드라인제주>

<고재일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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