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국내산마 '더러브렛' 경매 3일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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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국내산마 '더러브렛' 경매 3일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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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회장 강영종)은 3일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소재 경매장에서 올해 세번째로 국내산 더러브렛 경주마 경매가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매에 상장되는 더러브렛 경주마는 혈통등록된 2세마 74마리로 마사회 보유 25마리, 농가보유 49마리이다.

경매는 3일 당일에 한해 진행되며 오전 10시부터 보행검사, 10시40분 부터는 경주마육성목장 주로에서 브리즈업 검사를 실시한다.

이어 오후 1시부터는 실내경매장에서 전자식 호출방법으로 실질적인 경매를 실시하게 된다.

2009년 이후 현재까지 이뤄진 경매에서는 2429마리가 상장되어 평균 낙찰율 41.8%, 평균 낙찰가격은 3889만1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 3월에는 경주마 한 마리 가격이 2억9000만원이라는 제주경매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바 있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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