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골프에 마라톤까지?...9월 제주, 스포츠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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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골프에 마라톤까지?...9월 제주, 스포츠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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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야구대회 등 6개 대회 열려, 1만1000여명 참가 예상

제주특별자치도는 9월 내 다양한 전국 스포츠대회가 제주에서 개최된다고 27일 밝혔다.

전국 야구 동호인들의 한마당 축제인 '제5회 국민생활체육회장기 전국야구대회'가 9월 5일부터 7일까지 오라야구장 및 강창학경기장 야구장 등에서 개최된다.

또한 전국 아마추어 여성 배드민턴 선수들을 대상으로 하는 '2013 김만덕배 국민생활체육 전국 여성부 초청 배드민턴 대회'가 8일 한라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린다.

아마추어와 학생 골퍼들의 축제도 진행된다.

'일송배 전국 주니어 골프선수권 대회'는 11일부터 13일까지 레이크힐스CC에서, '제30회 한국 대학 골프선수권 대회'는 23일부터 4일간 크라운CC에서 개최된다.

또한 28일에는 제주종합경기장과 서귀포 월드컵경기장을 가로지르는 '제34회 국무총리기 통일기원 시.도 및 시.군.구 마라톤 대회'가 열리며, 29일에는 구좌생활체육공원 운동장과 해안도로를 잇는 '제6회 아름다운 제주 국제 마라톤 대회'가 열린다.

제주도 관계자는 "9월 중 스포츠대회로 선수단, 관계자 등 스포츠 관광객 1만 1000여명이 제주지역에 머물러 약 6억원의 소비지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였다. <헤드라인제주>

<박민아 기자/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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