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나들이 행사는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들의 색다른 지역과 풍습에 빠르게 적응하고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서귀포시 표선면에서는 지난해 4월부터 표선적십자봉사회원 18명과 결혼이주여성 18명 간 1대1 멘토-멘티를 맺고 결혼이주여성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정착에 많은 도움을 주면서 화목한 가정생활을 꾸려나가는데 일조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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