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부소방서(서장 정해국)는 12일 소방서 회의실에서 선주협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박화재 대응 공조체제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선박화재 발생 시 유관기관별 원활하고 신속한 공조체제를 구축해 선작화재 발생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유관기관별 훈련사항, 기타 화재대응에 필요한 사항과 상호발전 방안 모색 등 다양한 의견이 이뤄졌다. 

이날 정해국 서부소방서장은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를 더욱 확고히 구축해 선박화재에 대비한 출동체계를 확립하고 유사 시 철저한 대응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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