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 일도2동협의회 강대종 회장은 “오늘 이 행사는 우리 동 경계를 걸으면서 동민 모두가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여 서로 돕고 협력하는 꿈과 희망이 넘치는 살기 좋은 일도2동을 만드는데 그 뜻이 있다”며 대회사를 했다.
이어 김우남 국회의원은 “이번 행사가 일도2동을 둘러보고 걷기를 통한 건강증진은 물론, 동민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축사를 했다.
이어 김희현 도의원은 “신산공원을 시작으로 제동초사거리, 제주여상, 영락교회, 인화사거리, 그리고 신산공원으로 이어지는 동경계를 따라 걷다보면 일도2동의 가치와 함께 그 안에서 살아가는 가족과 이웃들의 소중함도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며 축사를 했다.
이어 고정식 도의원은 “이 좋은 계절에 제10회 튼튼한 제주를 위한 동경계 걷기대회가 열려 일도2동 동민 여러분이 함께하는 시간이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축사를 했다.
이어 윤두호 교육의원은 “이렇게 짧고도 좋은 한 때에 뜻 깊은 자리에서 동민 여러분을 만나 뵙게 되어 기쁘다”며 “오을 하루 가족과 이웃을 생각하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되길 바란다”고 축사를 했다.
이날 새마을운동에 공헌한 새마을지도자와 부녀 회원에게 표창이 있었는데, 도지사 표창에 김두성(새마을 지도자)씨, 도의장 표창에 장승택(새마을 지도자)씨, 제주시장 표창에 유춘심(새마을 부녀회)씨, 제주도 새마을회장 표창에 강근보(새마을 지도자)씨, 부성자(새마을부녀회 15통회장), 제주시새마을 회장 표창에 고준호((새마을 지도자)씨, 최복엽(새마을 부녀회 2통회장)씨 등이 각각 표창을 수상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