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표선면 축구연합회 40대 축구회(회장 정길수) 회원들이 차량 화재가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에서 차량 안에서 의식을 잃고 갇혀 있던 운전자를 구조해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40대 축구회원 10여명은 번영로 명품도로 구간 제초작업 중이었으며 성읍방향으로 운행 중이던 차량이 교차로 화단을 들이받고 화재가 발생하는 사고가 발생하자마자 인명구조 활동에 나섰다.
이날 현장에 있던 40대 축구회원 중에는 의용소방대원으로 자원봉사중인 회원들도 참여하고 있어 신속한 판단과 구조가 가능했다. <헤드라인제주>
<이민혁 시민기자/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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