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표선면(면장 강금화)은 5월부터 연중 지방세 납기내 징수율제고 및 세무행정력의 효율적인 운영을위해 자동이체 가입홍보 및 접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방세 납부독려시 납세자에게 가입 권유하며, 이장 회의 등 각종 회의 시 자동이체를 비롯한 납세편의제도를 설명.홍보하고 특히 매월 1회 이상 오일시장, 각종행사 시 직접 현장을 방문, 주민들에게 직접 홍보 및 접수를 받을 계획이다.
표선면 관계자는 "지방세 자동이체 등 납세편의제도가 활성화 되면 납기 내 징수율 제고로 체납발생이 최소화되고 세금징수 비용이 절감돼 지방재정 확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자동이체 가입자에게는 건당 150원의 세금 감면 및 소정의 홍보물품도 제공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금까지 표선면에 자동이체를 신청한 지방세 세목별 건수는 1200여건이며, 올해에도 연말까지 200명 이상을 목표로 적극 추진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이민혁 시민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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